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한 한국철학회 정기총회의 케이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총70명분의 주문을 받았고, 구절판과 연어샐러드 등의 한식 정찬 코스로 준비하였고, 특별히 세정이 요리팀에 합류하고 처음 외부로 나가는 한식정찬 코스인만큼 세정이 손수 만든 떡 2종과 약과를 준비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대단히 좋은 평을 받았고, 조미료를 쓰지 않고, 약한 듯 간을 하지만 깔끔하고 정갈한 맛을 인정받는 날이었습니다.
흔한 출장부페의 맛이나 일반적인 메뉴가 아닌 점과 정갈한 맛이 철학과 교수님들의 입맛에 맞았던 것 같습니다.

이 날 특징적인 점은, 음식물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교수님들 대부분이 음식물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려는 마인드를 갖고 계셨습니다. 남은 떡과 약과는 나누어서 원하시는 분들에게 싸드렸지요.
큰 컴플레인은 없었지만 김치와 두부카나페가 조금 부족했다는 점을 빼고는 아주 만족스러운 케이터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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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2 00:35 2008/06/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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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안양시청소년지원센터의 배희분 소장님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신 날로, 그 기쁨을 센터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공을 돌리고자 소장님 개인적으로 의뢰하신 케이터링이었습니다.

정성스러운 저녁식사 컨셉으로 마련한 케이터링이었고, 소장님 수상을 축하드리는 의미에서 요리팀에서 특별히 케잌을 만들어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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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1 21:27 2008/06/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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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홍대앞 걷고싶은 거리에서 세계젊은작가축제가 한국문학번역원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 날은 축제 마지막 날로, 거리에서 가볍게 샌드위치를 먹으며 노리단의 공연을 즐기고 늦은 저녁 홍대앞 클럽을 누비는 일정이라고 합니다.

젊은작가축제에 참가한 작가들을 위한 샌드위치 세트 주문이었는데,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여서 테이블에 세팅을 해두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냥 나눠주는 것인줄 알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개중에는 정신없는 틈을 타서 가져간 사람도 있었던거 같아요.^^

이 날 노리단 공연, 아주 대단했습니다.
핑팽퐁 공연이 홍대 거리로 옮겨진 것이지요. 마지막엔 사람들과 공연자들이 한데 어울어져 흥겨운 한 판을 이루었습니다.

좀 늦었지만 늦은 숙제 하는 기분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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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1 21:17 2008/06/21 21:17

기윤실에서 만났던 홍성사 정애주 대표님의 소개로 연결된 기독교인들의 체육대회 같은 행사였습니다.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고, 어린이 11명 어른 29명 도시락 주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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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1 20:51 2008/06/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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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이라기 보다는 다과상과 저녁식사 주문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대안학교의 시초인 간디학교의 창시자이신 양희규 선생님이 발의하셔서 대안교육 현장들의 혁신과 새로운 돌파구를 위한 연대가 '교장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5월 10일은 바로 그 교장학교의 개강식이 있었고, 그 의미있는 자리에 organization Yori가 상차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아름다운 재단과 희망제작소의 상임이사이신 박원순 변호사께서 강연을 해주셨고, 그 밖에 공동육아 황윤옥 선생님, 이우학교 정광필 교장선생님, 산돌학교 한선혜 선생님, 조한과 히옥스 등등...제가 성함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지만 대안교육 현장에서 뿌리깊게 활약하고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특별히 마포구청장님도 오셔서 '관'과 일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주셨습니다.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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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20:38 2008/05/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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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교회에서 진행한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도시락 케이터링 사진입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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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1:01 2008/04/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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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 좀 늦었어요.
설명글 생략하고 일단 사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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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0:52 2008/04/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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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터스 나해선씨로부터 온 메일

풋풋하고 참신한 대학생들이다 생각했는데,
일도 참 잘 하는 사람들이더군요.
인사메일도 보냈더군요.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서로 성장하는 모습 봐주는 관계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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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넥스터스 홍보담당 나해선입니다.

파티가 예상보다 늦어져서 "요리"가 늦게 돌아갔는데 다들 잘 돌아갔나요? ^^

맛있는 음식 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은 양도 감사드려요 ㅋㅋ^^

저희가 파티영상을 만들었는데요, 요리 친구들도 잠깐이지만 나오고 저희 파티결과정리라고나 할까요?^^

그냥 한번 재미삼아 보시라구 알려드려요^^

그럼 사업이 번창하길 바라면서 인사드릴게요 ^^

"요리" 화이팅~!^^

www.nexters.org

-넥스터스 나해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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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20:27 2008/04/0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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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재단은 작년부터 아시아 청년들의 실업과 고용 문제에 집중하면서 본격적인 교류사업을 시작하였고, 올해부터는 각국의 현장 실무자들을 초대한 간담회와 분과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간담회의 간략한 개요는 첨부파일로 붙여드립니다. 우리가 어떤 행사에 케이터링을 하였는지 참고하시고, 실업, 고용, 취업 등의 이야기는 비단 남의 일만은 아닐 거예요. 그 점에서 org.Yori팀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창의적 기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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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 수용소 내지는 밀입국자 구치소 같은 분위기였죠. 케이터링 철수 후 화물엘리베이터를 모두들 피곤에 지쳐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뽀삽질좀 해야 보일텐데...영 귀찮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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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9 03:24 2008/03/0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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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ART FESTIVAL - 미술의 실존과 생존
이 땅에서 미술가로 산다는 것, 살아 남고 살아 가기 위해서...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위원회, 시민문화네트워크 티팟
일정 : 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 2008년 1월 27일 일요일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제3전시실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디렉터 : 권혁수 / 큐레이터 : 채은영 / 사무국장 : 조주연 / 코디네이터 : 조성희

BAF는 순수미술을 전공한 사람들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고찰해보는 전시로, 세이랜이 참여작가로 이 전시에 참가하였고, 이번 요리팀이 케이터링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었습니다.
21세기에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는 비단 순수미술을 전공한 사람들만의 화두와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요리와 관련한 사람들에게는 '요리사'만이 직업이 아니라 요리와 관련한 주변에 새롭게 발견해 내고 만들어 낼 수 있는 직업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요리팀이 지금은 일도 하며 요리를 배우고 있지만, '요리사'만이 꿈은 아닐 것이고, 요리를 통하여 넓히고자 하는 더 넓은 지평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하며 요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 케이터링은 요리팀에게는 그런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케이터링 서비스를 할 때에 한 눈에 알게 되는 지역적 특성과 클라이언트의 요구나 기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우리의 헛점도 여실히 드러났지요.

당초 6시 오프닝으로 주문을 받았었는데 오프닝이 3시로 당겨지면서, 준비한 사람들은 거의 눈도 붙이지 못하고 새벽 3~4시에 나와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과히 놀랄만한 괴력을 발휘해 주었어요. 최소 2시간 전에 도착할 것을 계획하여 11시 출발을 예정하였는데 약 11시 20분에 출발하였고, 노량진과 올림픽대로에서 심하게 막혀 전시장에 도착하니 2시가 되었습니다. 도착해서도 입구 표지판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한참을 헤맸습니다.

짐을 내리고, 그 때부터 우리가 서울에 두고 온 물건들이 확인되었지요. 테이블보와 과일을 담은 박스 하나! 다행히 오프닝시간이 조금 늦춰졌고 처음에 전해 받은 정보보다 테이블이 아주 커서 백색 전지로 대체하는 것이 더 어울릴 듯하여 인근 문구점을 찾아 조달하였고, 챙겨오지 못한 각종 과일과 국자는 다행히 인근에 이마트가 있어 급히 다시 장을 봐서 조달하였지요. 이번에 큰 실수를 하였으니 다음번엔 이런 실수가 거의 없겠지요. 필요한 물품을 챙기는 일은 100번 확인해도 모자라지 않을 거예요. 덕분에 처음 운전하는 카니발로 물건 사다 나르느라 진땀 뺐습니다. 그래도 그 덕분에 카니발 9인승 완전히 마스터 했죠.^^

모두들 부랴 부랴 테이블 세팅하였고, 과일세팅까지는 미처 끝나기도 전에 오프닝이 시작되었고, 큐레이터의 오프닝 멘트와 다과를 나누셔도 된다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람들이 달겨들기 시작했습니다. 무섭게.
그런데 주문받은 100인의 인원보다 예상밖으로 훨씬 많은 인원(약 300명 가량)이 몰렸고, 순식간에 음식이 사라져버리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지요. 모두 당황했고, 계속 음식을 채워 넣느라 초긴장 상태였지요. 또한 기대 이하였던 사람들의 매너가 우리를 당황케 하기도 했습니다. 테이블 밑에 쓰레기 하치장 처럼 남은 음식과 접시, 컵들을 쌓아놓거나 음식이 아직 있는 테이블 위에 먹던 쓰레기를 슬쩍 버려두고 가거나 심지어 먹은 닭뼈를 놓고가는 사람이 있는 등 쓰레기를 처리하는 모습도 가관이었습니다.

서울로 올라온 후 식사 자리에서 제가 이야기 했듯이 사람들의 매너도 문제이긴 했지만, 우리가 다른 컨셉을 지키는 요리팀이라면 쓰레기를 깨끗이 분리할 수 있도록 쓰레기통도 완벽히 준비해 가야할 필요를 느꼈고, 분리수거를 안내해 주는 담당도 필요하다고 느꼈지요. 다음부터는 이 부분도 반드시 실행해 보면 좋겠습니다.

다시 이야기를 잇자면, 200개 정도 준비해간 컵은 당연히 모자라 현장에서 공수하여 뒤늦게 온 사람들에게 음료서비스를 계속 하였고, 음식은 초반에 거의 사라지고 파스타만 남았지요. 파스타가 생소하여 대전 분들 입맛에는 맞지 않으셨던 듯 해요^^
그렇게 케이터링이 거의 끝나고 세이랜의 작가와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모두 싣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현장에서의 뒷정리는 말끔히 하였고, 쓰레기도 분리하여 잘 처리하였습니다. 다들 너무 힘들어서 전시도 제대로 보지 못하였지요.

서울로 올라오니 거의 9시가 되었고, 그 시간까지 제대로 식사를 못하고 모두 쫄쫄 굶었는데도, 모두들 힘들다는 말도 없이 그 와중에도 짐들을 다 내려 식기들을 설거지하고 스튜디오 정리를 하였습니다.

산은 차 시간이 늦어 결국 저녁식사도 못하고 집에 갔고, 10시 30분이 되어서야 나머지 사람들은 쭈구미 볶음을 먹으며 하루를 되짚어 볼 수 있었어요.


이번 케이터링에는 예슬, 가인, 설이 함께 준비하였고,
이안과 산이 큰 역할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아직 트레이닝이 많이 부족한 요리팀을 잘 이끌어 주신 하영씨의 노고가 더욱 컸지요.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긴 하루였습니다.

사람들이 순식간에 달겨드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 이번 케이터링을 준비한  예슬, 설, 가인이 리뷰를 올려 주면 좋겠고,
이안과 산도 참여기를 올려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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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분들이 이 파스타의 진미를 아직 모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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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와 고구마버터구이, 머핀을 요렇게 놓으니 너무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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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이랜 멋있죠? 세이랜이 하자센터의 청소년 요리팀을 아주 잘 소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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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토크 중에 설이 음료를 서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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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한 컨에 작품을 옮기는 아주 큰 엘리베이터 앞 창고 같은 곳에서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가인은 내가 사진 찍는걸 어찌 알고 저리 얼굴을 가리셨을까...눈치도 빨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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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레이스

2007/11/23 00:35 2007/11/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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