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토) 틴에이지 회로망 전시에 요리팀이 '알려지지 않은 레시피'로 참가하여 7명 각자의 레시피와 공동작품으로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호박에 각종 과일꼬치를 만들어 꽂고,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퐁듀, 그리고 곰돌이 과자를 준비하였지요.

전 날 모두 늦게까지 준비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바지런히 준비한 요리팀 모두 수고많으셨고 남모르게 대견함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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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2 23:36 2007/11/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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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치스코프가 틴에이지 회로망 전시의 전체 영상 촬영과 인터뷰를 맡아 주었습니다.
요리팀의 인터뷰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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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2 23:27 2007/11/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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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2 23:21 2007/11/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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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요리팀도 '알려지지 않은 레시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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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19:51 2007/11/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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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에이지 회/로망 레시피 북 개인별 레시피 자료들입니다.

제 글이 아니어서 함부로 게시하기가 좀 그래서 일단 파일로 첨부했어요^^

"알려지지 않은 레시피"책자에는 이 레시피들 말고도 각자 레시피에 상응하는 드로잉이 함께 나갈 예정인데요.
제가 아까 전화는 돌렸는데요, 전시 한번 제대로 해본다라고 생각하시고 되도록이면 다들 드로잉 하나씩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상 차리는 것은 공동작업이지만 이 책자의 한 페이지 하나하나는 모두 개인작업이니까요.
근데 다들 너무 부담스러워들 하셔서;;ㅎㅎ 사실 저도 부담되지만 그냥 낙서한다고 생각하고 끄적거리면 될 꺼 같아요. 틴에이지팀에서도 그런 걸 원하는 것 같구요.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 우리 다들 열심히 잘해봐요^^

일단 간단한 계획을 짜봤는데요.
오늘까지는 메뉴가 확정이 되어야 하구요.
드로잉이 나와야 하고, 호박을 사다가 살짝 삶아서 꼬치를 끼워보는 실험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전시장 못 가보신 분들은 아무래도 전시장을 미리 가보기는 힘들 것 같구요.
금요일에는 모두 함께 장을 봐놓기로 하구요.
내일 전화드릴건데 하영쌤에게 양해를 좀 구해서 트레이닝 시간을 뒤로 미루는 방향으로 음식준비를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통화해보고 나서 말씀드릴께요.
금요일날 밑준비를 해놓을 수 있는 한 다 해놓기로 하구요.
토요일 전시 당일날은 아침부터 모여서 음식을 만들기로 해요.
5시에 오프닝이 시작이니까 12시쯤엔 출발해서  세팅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틴에이지 팀하고 한번 의논해보도록 할께요.
운송은 하자 grace를 빌려서 이동하는 게 짐을 옮기기에도 그렇고 좋을 꺼 같은데요, 이 점도 미리 대여를 해놓아야 할테니까 그레이스와 상의해볼께요.

정리하자면

목요일(내일)
-메뉴 확정
-드로잉 완성
-재료 조금 사다가 호박에 꽂이 꽂는 것 실험해보기.

금요일
-장보기
-재료 손질 및 밑준비

토요일
-아침부터 음식 만들기
- PM 12시
하자 출발
동인천 스페이스 빔 도착해서 테이블 세팅
및 전시 준비
-PM5시
틴에이지 회/로망 전시 오프닝 시작

 

Posted by 이안

2007/11/15 01:36 2007/11/1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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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나른함에 바치는 레시피>


재료 : 겨울 아침 10시 이불 속 온기 100g,

창문 밖 파르스름한 새벽 공기 엑기스 50g,

잠의 무거운 기름기 1Ts, 페퍼민트 잎 조금,

중저음의 몽환적인 노랫소리 몇 가락, 양파 1/2개,

고양이의 느릿한 발자국 7 걸음,

눈물에서 걸러낸 소금기와 웃음을 말린 베이킹 파우더 약간,

봄날의 라일락 향기 55g, 약간의 후회, 18세의 무기력함 80g


우선 겨울 아침 이불 속 옥장판의 온기에 새벽 공기의 파르스름함을 넣어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거기에 페퍼민트 각성제 생잎을 잘게 다져 장식하고 잠시 냉장고에 휴지시킨다.

낮게 깔리는 중저음의 몽환적인 노랫소리를 들으며 봄날의 라일락 향기에 양파를 잘게 다져넣어 아릿한 맛이 날 때까지 거품기로 잘 저어준다. 이 때 양파를 다지면서 나온 눈물을 한 방울 첨가하면 더욱 좋다.

고양이의 느릿한 발자국에 소금과 베이킹 파우더를 약간 치고, 약간의 후회를 더해준다. 베이킹파우더에서 삐져나오려는 웃음을 잘 주물러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제 좀 전에 휴지시켜 놓은 온기와 설레임에 준비해 놓은 재료들을 모두 넣어 18세의 무기력함이 느껴질 때까지 손으로 반죽한다. 핸드믹서를 사용하면 훨씬 빠르고 편리하겠지만 그랬을 때, 잘못하면 눈물기 소금이 강해져서 반죽이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위의 반죽을, 잠의 무거운 기름기를 잔뜩 바른 틀에 넣어 윗면을 고르게 정리해준다. 이때 틀을 바닥에 힘껏 세 번 탁탁 쳐서 후회를 날려 보낸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반죽을 넣고 한 시간 가량 굽는다. 이 때 오븐 옆에 앉아 나른함의 냄새를 음미하며 시계를 들어 내일 아침 알람을 맞춘다.




아직 완성본까지는 아니구요;;;;
레시피 쓰는 데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Posted by 이안

2007/11/12 10:47 2007/11/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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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071117SAT-20071130FRI
전시장소   스페이스빔 (T 032 422 8630)
책임기획   정두리 (M 010 9228 1874)

Opening    20071117SAT PM 5:00
Guerilla Workshop 20071124SAT PM2:00-2:30/
                  20071128WED PM5:00-5:30

"틴에이지 회/로망"은 십대기획자와 십대작업자들이 만들어낸 미술전시입니다.
비루함과 하찮음, 취약함과 빈곤함, 나른함, 무력함, 초조함, 굶주림, 눈물, 분노, 콤플렉스, 열등감, 사랑, 미움, 질투, 쪽팔림 등을 들고 오시면 더욱 즐거운 전시관람이 될 것입니다.

-청소년 미술팀 <틴에이지 로망스>
-그림책 프로젝트팀 <크레용 물고기>
-오프닝 요리팀 <알려지지 않은 레시피>

20071117SAT PM 5:00 오프닝 요리 프로젝트

   1. 알려지지 않은 레시피
   2. 환대의 음료와 욕망의 음식


20071124SAT PM2:00-2:30/ 20071128WED PM5:00-5:30
게릴라 워크숍 Guerilla Workshop
 : 세상에서 가장 짧고 가볍고 우발적인 미술 워크숍

20071124SAT PM2:00-2:30
(첫번째 워크숍) 당신의 십대를 버리세요. 저희가 처리해 드립니다.
너무나 찌질해서 쪽팔린 당신의 십대를 버리세요. 물건이든, 마음이든, 사람이든, 공간이든 버리시기만 하면 저희가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해 드립니다.
20071128WED PM5:00-5:30
(두번째 워크숍) 당신의 십대를 가져가세요. 무료로 드립니다.
잊혀졌던 십대의 아름답고 찬란한 기억을 가져가세요. 사랑이든, 우정이든, 학교든, 젊음이든 가져가길 원하시면 무엇이든 공짜로 드립니다. 단, 하찮은 것들도 잘 생각해 보신다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가져가신 물건은 절대로 반납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책임질 부분은 보라색으로 쓰여진 부분이예요~

Posted by 이안

2007/11/11 23:08 2007/11/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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