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행사가 있다고 했었는데 머리속에서 확실하게는 잡히지는 않네요?
전에 말씀하셨던 아이디어 짜는 것을 해 봤습니다.
계획을 어떻게 짜내는 지를 몰라서 그냥 그려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지금 수정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더미파
Posted by 더미파
Posted by 가시연
가시연이 포스팅이 안된다고 하여 대신 올립니다.
수유너머 학술제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쿠키만들기와 이 학술제에 쿠키를 납품해 보는 트레이닝을 함께하고자 하는 요리팀원들은 가시연과 상의하여 참여해 보세요.
아래 내용을 먼저 읽어 보시길.
------------------------------------------------------------------------
수유너머 홈피 : www.transs.pe.kr
당신을 음식과 유머로 가득한 잔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가을 학술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주일간
전문가들만 참여하는 딱딱하고 지루한 학술제는 가라! 모두 함께 참여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가을 학술제'가 왔으니!
일주일 후면 그 뚜껑이 열릴 학술제의 총지휘자 권용선을 만나 학술제 프로그램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이번 ‘가을 학술제'의 컨셉을 이야기해 본다면?
A.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이번 학술제는 소수의 전공자들만이 참여하는 폐쇄적인 학술제가 아니라, 삶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잔치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잔치 집에는 우선 사람이 많아야 한다.(그러니까 많이 와달라) 풍성한 음식과 유머를 함께 나누는 것이야말로 잔치의 가장 큰 목적이 아닐까 싶다. 마치 공연에서 라이브를 잘하는 밴드가 나오면 신나는 것처럼 말이다. 서로 흥에 겨워 밴드와 관객의 구별이 없어지고 서로가 주인공이 되는 그런 공연 같은 학술제를 기대한다. 작년 학술제에서 만난 인연이 올해까지 이어져 학술제 준비를 함께하고 있는 것처럼, 이번 학술제에서도 새로운 만남과 인연이 생길 것이라고 믿는다. 공부를 단순히 발표와 토론이 만이 아니라, 영상, 사진, 음식, 놀이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는 것도 이번 학술제의 컨셉이라면 컨셉이다. 우리가 공부한 것을 사람들과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다양해진다는 것이 참 좋다.
이번 학술제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를 꼽으라면 ‘네트워크’이다. 우리가 만드는 행사에 단순히 사람들을 초대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자의 공간에서 뭔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을 네트워킹 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학술제가 여러 단체들이 서로의 아이디어와 활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배움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Q. 2달 전부터 차근히 준비해 온 걸로 알고 있다. 이제 막바지인데, 분위기는 어떤지?
A. 현장의 분위기는 몹시 긴장된 상태이다.(하하하)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각각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팀들은 당연히 막바지 준비에 정신이 없지만, 좋은 결과를 내려고 비장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두 달 동안 준비하면서 우리는 이미 많이 배우고 많은 인연을 맺었다. 일상을 늘 축제처럼 산다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 우리의 일상은 단순히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배움의 과정이고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
|
|
|
|
||||||||
Q. 연구실에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학술제 프로그램 행사가 있다면?
A. 물론 다 재밌을거다.(하하하)
청소년과 교육에 관심을 가진 부모들은 ‘청소년 고전암송대회'(27일)에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암송을 안 해본 애들한테는 새로운 학습경험이면서 놀이일 것이다. 학부모들도 교육에 대한 고민들도 나눌 수 도 있고 새로운 방식의 공부에 대해서 고민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토론과 발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세미나 페스티벌'(27일, 29일)이 재미있을 것이다. 주제(민주주의, 의식이란 무엇인가)도 흥미롭지 않은가. 세미나팀들이 자신들이 공부한 내용을 그냥 발표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주제로 서로 상이한 공부를 하는 세민나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할 것이다. 일종의 세미나 팀들 간의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다.
‘시민지식네트워크'(28일)는 이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홈페이지 jisiknet.com을 참조해달라.) ‘우리의 불안정한 삶, 비정규직'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은 사람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일 것이다. 관련된 강연과 영상물도 함께 듣고 볼 예정이다.
공동체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코뮨주의와 일상'(1일)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유일하게 연구실이 아닌 공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문턱 없는 밥상'에서 함께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놀이도 즐기면서 코뮨주의와 일상이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곰댄스 영화제'(폐막제)(3일) 얼마나 어이없는 영화가 나올지,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기대하고 와도 좋다.
이번 학술제는 누구든 와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프로그램들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다. 학술제 기간 내내 연구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다. 학술제 키워드를 조각, 사진, 회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전시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연구공간 수유+너머 웹진 권은영 기자 footlooseyou@gmail.com
Posted by 그레이스

Posted by 그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