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 기자 gourmet@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07.11.21 00:0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21/2007112100014.html
별점 빛나는 도쿄 식당들… 과연 세계 최고?

“일본인 자존심을 치켜세워 주면서 레스토랑 가이드를 팔아보려는 미슐랭(Michelin)의 상술(商術)이다.” “편견이다. 도쿄에 가장 많은 별을 준 건 전 세계 다른 어떤 도시보다 맛있는 식당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발매된 미슐랭 가이드 도쿄판(版)이 세계 미식가들과 요리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 대상이다.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프랑스의 레스토랑 가이드 미슐랭이 아시아에서 가이드북을 발간하기는 이번이 처음.

아시아 첫 미슐랭 가이드라는 점도 화제지만, ‘별(star)점’을 후하게 줬다는 게 더 화제다. 미슐랭이 이번 도쿄판에 실린 식당에 부여한 별을 모두 더하면 191개. 다른 어떤 도시보다 많다. 파리가 64개, 뉴욕은 42개에 불과하다. 최고 등급인 별 셋을 받은 식당도 여덟 곳이나 된다. 파리 식당 중에선 열 곳, 뉴욕은 세 곳뿐이다.
▲ 미슐랭 도쿄판에서 최고 등급인 '별 3'을 받은 음식점과 요리들. 1. 조엘 로부숑 2. 하마다야 3. 칸테산스 4. 조엘 로부숑 내부 5. 칸테산스 입구 6. 로오지에 입구
별 셋을 받은 식당 중 다섯 곳은 일식, 셋은 프랑스식이다. 일식당 다섯 중에서 ‘고주(小十)’와 ‘하마다야(濱田家)’, ‘간다’는 일본 전통 코스요리인 가이세키 식당. 나머지 둘은 생선초밥집 ‘스시 미즈타니(?水谷)’와 ‘스키야바시지로(次郞)’이다. 두 초밥집이 별 셋을 얻은 건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미슐랭은 맛이 탁월하더라도 서비스와 쾌적한 시설 등을 아우르는 ‘안락함(comfort)’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 별 셋을 주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두 초밥집은 이 항목에서 1점(5점 만점)을 받았다. ‘로오지에(L’Osier)’와 ‘칸테산스(Quintessence)’는 일본에서 프랑스요리 전통에 충실한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조엘 로부숑(Jo?l Robuchon)’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랑스식으로, 서비스와 인테리어로 더 알려졌다.

도쿄판에 실린 식당 150개가 모두 별을 최소 하나씩 받았다는 점은 유럽과 미국 요리사들을 특히 자극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슐랭이 가이드북에 실린 모든 식당에 별을 준 건 1900년 초판이 발간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일본인을 모욕하지 않겠다는 미슐랭의 상술로 보는 시각도 있다”고 전했다. FT는 자사 자매지 레제코(Les Echos)의 도쿄특파원 미셸 드 그란디(De Grandi)를 인용, “별 하나 때문에 요리사가 자살하기도 하는데, 모든 식당에 별을 하나씩 주다니?”라고 덧붙였다.

별점을 후하게 준 배경에 상업적 의도가 숨어 있다는 비난에 대해 미슐랭은 ‘도쿄에 훌륭한 식당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미슐랭 편집장 장-뤽 나레(Naret)는 “일정 수준 이상의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 도쿄에는 16만여개인 반면, 파리는 2만여 개, 뉴욕은 2만3000여 개”라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은 식당 입지 선정에 까다로운 유명 요리사들조차 아시아에 진출할 경우, 첫 선택지로 꼽는 나라인 까닭에 유명 셰프의 식당이 넘쳐난다.

그는 “최근 몇 년 사이 도쿄는 세계 미식가들이 몰리는 ‘미식 도시(gourmet city)’가 됐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셰프 중에서 적어도 40명이 일본에 식당을 열었으며 이 중에서 미슐랭 스리스타 셰프는 20명은 된다”고 말했다. 나레 편집장은 “불만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도쿄에 와 보지 않았기 때문이며, 와 보면 도쿄 레스토랑이 전반적으로 얼마나 환상적 수준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은 이번 미슐랭 선정 결과에 안도를 넘어 환호하는 분위기다. 음식평론가 야마모토 야스히로는 “도쿄에 있는 일식당 수준이 전반적으로 매우 높다고 판단했던 내 의견이 확인됐다”고 기뻐했다. 일본에 체류 중인 레스토랑 칼럼니스트 이윤화씨는 “지난 3월 미슐랭 도쿄판이 나온다는 뉴스가 발표되면서 평가단(일본인 2, 유럽인 3)에 외국인이 많아 일본 식문화를 이해할지 의문이라는 음식 관계자들이 많았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5명의 평가단은 1년 동안 1500여 개 식당을 방문하고 맛봤다. 가이드에 오른 150개 식당 중 일식은 약 60%, 나머지는 대부분 프랑스식이다.

타이어 회사 미슐랭이 발간하는 미슐랭 가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레스토랑 평가서로 매년 3월 초 발행되며 연간 60만부 이상 팔린다. 2001년부터는 관광을 뺀 식당 가이드만 ‘레드 가이드(Guide Rouge)’라고 이름을 바꿨지만, ‘미슐랭’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더 많다. 등급 표시는 포크 5개와 별 3개. 포크 5개보다 윗 등급이 별 1개. 미슐랭 별점은 음식, 서비스, 청결상태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세 기준은 비밀이다.

프랑스 ‘고미요(Gault Millau)’도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다. 미국에는 ‘재갯 서베이(Zagat Surve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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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요리하는 요리사들의 사회적 창업, organization Yori

Posted by 그레이스

2007/11/29 19:42 2007/11/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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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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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야생초, 각종 나물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계기가 이분이 인간극장에 나오신 이후 였어요.
하지만 서울에서 야생초나  각종 나물류를 찾기란 어렵습니다. 나중에 저도 우리나라 또는 세계를 돌아 다니면서 모든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식물과 해조류 설명서를 기록하고 싶어요. ^ ㅡㅡ ^







정규교육 없이 경지 올라, 대통령 해외 출장때, 한국 음식 세계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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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요리 전문가 임지호씨가 만든 모듬 전채 요리. 아름다운 빛깔이 혀의 미각을 절로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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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임지호씨의 요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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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도자기와 조화를 이루는 토마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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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씨. UN 한국음식축제,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식 시연회 등에 참가한 그는 한국전통음식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자연요리전문가 임지호씨(52.사진)는 접시를 화폭으로 삼아 그림을 그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환생이라 불린다.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7월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후 뒤풀이 장소에서였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도반 장사익을 위해 그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 시간을 쪼개 멋들어진 푸드 퍼포먼스를 연출해줬다.

그는 음식을 만들면서 그 사람의 인생을 배운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 역시 '사익이가 초대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해주기 위해 장사익의 마음을 그의 마음에 실어 요리를 했다. 이날 뒤풀이 잔치를 위해 그는 풀과 꽃 나무열매 뿌리 씨앗을 더한 조리법으로 소박하고 담백한 맛을 창조해냈다. 자연의 맛과 향 그리고 영양을 고스란히 간직한 음식들은 마음까지 맑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었다.

지난 해 UN한국음식초대전에서 수석 요리사를 맡아 '푸드 아트'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것을 비롯해 '요리사 독을 깨다'라는 KBS TV의 5부작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것은 그의 유명세 가운데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캘리포니아 사찰음식 퍼포먼스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식 시연회 아르헨티나 수교 40주년 기념 한국음식전 베네수엘라 수교 40주년 한국음식전 등에 초대 받아 한국전통음식을 세계에 알렸다는 공로로 그는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근 그는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의 글로벌 한국관광브랜드인 '코리아 스파클링' 선포식에 참가해 '한류나무상'을 수상했다.

한국 대통령이 해외로 나갈 때 대동하는 요리사이자 세계 여러 대통령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가 바로 그이다. 문화예술인 법조인 건축가 등 임지호의 요리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은 수십 년간 산천초목을 떠돌며 방랑하던 그를 위해 사비를 모아 경기도 양평에 '산당'이라는 식당을 차려주었다. '음식은 종합예술이고 약이며 과학입니다'는 산당 입구의 문구는 요리에 대한 그의 철학을 한 마디로 대변해준다.

거장과의 인터뷰가 시작되자 적어온 질문들은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다. 음식과 요리를 통해 득도의 경지에 이른 그에게 어울리는 것은 진심에서 우러난 '선생'이란 칭호밖에 없었으니까.

"어떻게 처음 요리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라는 구태의연한 질문에 대해 그가 들려주는 인생여정이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다. 1955년 안동의 한약사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8살 때부터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8살 때 첫 가출을 하고 나서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일단 먹고 살아야겠다는 절박감에 식당을 찾아갔어요. 그 고생스럽던 날들이 제 인격을 성장시키고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정규 교육은 단 한 번도 받지 못했고 어깨너머로 배우며 스스로 연구한 것이 그의 요리교육의 전부다. 그가 처음 요리사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5년 전 지리산 자락의 백장암 선방에 머물고 있을 때다. 1000년 된 기와를 접시로 삼아 스님들에게 음식을 공양하던 그에게 선화 전시회를 앞둔 스님이 리셉션 음식을 부탁해왔다. 전시회 취재를 나온 기자들은 리셉션 음식에 매료돼 전시회 기사는 쏙 들어가고 그와 그가 만든 음식에 대한 보도를 앞다투어 지면에 실었다.

그는 자연에서 나는 모든 것을 요리로 만들어내는 자연요리연구가이다. “우리 몸은 자연입니다. 음식이란 내 밖의 자연이 내 안의 자연과 나누는 대화와 교감에서 얻어지는 것이죠. 자연이 갖고 있는 성분이 서로 친구가 되도록 조화롭게 믹스하면 자연의 맛을 낼 수 있어요.”

그에게는 천지에 널린 산천초목이 모두 요리의 재료이다. 내 몸이라는 자연과 외부의 자연이 서로 교감하는 것이 음식이기 때문에 먹을 수 있고 없는 것의 경계란 없다. 스스로를 본능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식물이 갖는 독성도 햇볕에 말려 묵히면 사라진다. 실제 그는 나무의 수액, 열매, 뿌리, 잎은 물론이고 잿물과 이슬 같은 재료를 요리에 활용하기도 한다. 맛보지 않았던 것들은 잠들어 있던 우리들의 감성을 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음식이 곧 약이 됨을 믿는 그는 동의보감, 당의학, 본초강목 등 우리나라의 전통 의서를 들여다 보며 함께 써서 상생되는 것과 독이 되는 식재료들을 연구한다.

“재료가 신선하다는 것은 가장 일차적인 단계예요. 연륜이 쌓여 세상 만물의 에너지가 다 녹아 들어가면 발효가 되면서 묘한 맛이 생겨납니다. 썩은 두부, 드셔 보셨어요? 두부를 실온에 오래 두면 제 멋대로 용트림을 하다가 결국에는 두부라는 본성으로 돌아오거든요. 치즈 질감과 맛이 나는 발효된 두부에 황포, 청포, 머루, 다래, 오미자를 넣으면 알록달록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죠.”

정해진 메뉴 없이 기분과 재료에 따라 펼치는 그의 즉흥 요리는 눈으로 봐도 입으로 맛봐도 예술. ‘산당’에서 자주 그가 상에 올리는 음식들을 살펴볼까.

새콤하고 달콤한 매실 소스를 곁들인 초록 빛 전병, 입 안에서 톡톡 건강하게 씹히는 현미 좁쌀죽, 산초 장아찌와 측백나무 소스를 곁들인 전복과 자연산 광어 회, 생강채와 녹차 소스를 성처럼 쌓아 올린 문어 요리, 와인과 잣소스로 맛을 낸 단호박과 감자 등 그의 요리를 직접 대하면 우선 아름다운 모양새에 감탄하고 담백하며 건강한 맛에 놀라게 된다. 까지 않은 알밤에 불을 붙여 즉석 군밤을 만들고 암게와 수게 2마리가 접시 위에서 놀고 있는 방게구이를 눈앞에서 직접 만들 때면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이다. 된장찌개와 돌솥밥, 각종 나물이 가득한 한정식 밥상 역시 감동을 주기는 매한가지다.

그는 맛의 조화가 멋진 한국음식의 세계화 가능성에 대해 낙관한다. “사계절의 변화를 보고 맛과 멋을 배운 우리들은 음식을 통해서도 우주적 질서를 깊게 관조할 수 있게 됩니다. 삼시세끼 이를 반복하며 학습하다 보면 먹는 것만으로도 득도에 이르게 되죠.”

음식을 만들 때면 그는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없다. 요리를 하는 것은 몰입이며 명상의 본질 역시 몰입이다. 결국 그에게 요리는 명상에 다름 아니다. 재료와 내가 하나가 되고 만드는 사람과 먹는 사람이 하나가 될 때 그는 행복하다.

“요리는 응용이고 창조이며 끊임없는 노력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죠. 어린애처럼 욕심 없고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야 맛을 알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어요.”

음식을 배우겠다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그는 혓바닥을 믿지 말고 마음으로 하라고 조언한다. 머리로만 한 사랑이 결여된 요리는 맛이 있어도 날카로운 칼날이며 독이 될 수 있다. 가슴으로 사랑을 가득 담아낸 요리는 먹는 순간 감동의 전율이 오고 행복한 눈물을 흘리게 되며 몸이 편안해진다.

그에게는 레시피나 룰이 없다. 요리과정을 자연에 맡기다 보니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습작’하는 음식들이 대부분이라 정해진 메뉴도 없다. 뒷산과 정원에서 막 뜯어온 풀로 요리를 하고, 뒤뜰의 독을 깨 접시를 만드는 그에게는 마음이 그릇이고 천지가 밥이다.

‘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

-임지호의 삶과 요리철학을 담아낸 에세이 집. 주요 내용은 독특한 인생 여정, 건강과 치료를 위한 요리법, 그의 인생에 영향을 끼쳤던 사람들과 그가 차린 밥상 이야기다.

산당: 자연요리전문가 임지호씨가 운영하는 한정식집. 고즈넉한 시골 풍경과 예술적 경지의 자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104-1. 문의, (031) 772-3959

스텔라 박 객원기자
 

Posted by Shanti

2007/11/23 09:24 2007/11/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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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몇 년전
제게 수업을 듣던 학생들과 - 약..20명 -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오감만족 요리 퀴즈 쇼..중 전시회의 일부입니다.
회/로망을 준비하며
아이디션 하는데 도움이 되라구..올려봅니다.

이 부스는 스타일링 부스였고.
오감 중..미감은 뷔페로 - 이 코스 역시 오감으로 나누었구요..-
청각은 경희대 학교 조리과 학생들의 난타 퍼포먼스였습니다.
- 배경 음악은 뚜르뚜르뜨 였는데...영 진도가 안나가 걱정했는데
당일날 후배들이 너무 잘 해줘서..눈물이 날뻔 했었던 기억이...-

암튼..
그걸 제외하고..
부스 꾸몄던 것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시안 작업 순서부터 보여드리지요.
학생 작품이라 어설픈...^^ - 풋풋함이 있지만..

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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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평범하긴 하지만...포토 죤으로 아주 유용했습니다.
여러 허브와 따뜻한 차를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맛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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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스는 재밌는 아이디어가 많았어요. 왜 추억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붕어빵의 머리, 중간, 꼬리 중 먹는 순서에 따른 심리 테스트와 - 붕어빵..ㅋㅋ 팥 붙이느라 학생들 많이 고생했습니다. - 흑백 tv 에는 오래된 광고들이 나오고 있고
도시락과 바나나 빵을 만드는 틀, 뽑기 ...등을 준비했구요.
사과 궤짝 안에는 사랑의 아픔과 아름다움으로..아픔은 소주로..아름다움은 장미에 초컬릿을 묻힌 디저트로 표현했습니다.

시각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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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아크릴에는 같은 색의 식재료가 담겨 있고..
저 위에 놓은 반죽은..
그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반죽입니다.
반죽이 틀이 되고..
구워져서 타르틀렛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었구요.
앞에 매달린 아크릴 원에는 매니큐어로 각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그린 것이랍니다.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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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을 카피 했지요. ^^;
각 식재료를 만져보면서...그 느낌을 느껴보는 것이었어요.
의자는 딱딱함과 부드러움을 위해...옥수수와 빵을 붙여놓았는데..
먹는거루..했다고..조금 싫어하시는 분들도..^^

한...5년 전 작업이었던 같아요.
이렇게 추운 겨울이었는데..
한참 바쁠때..매일 학생들하구 이 작업 하느라구..
맘 졸이고..힘들었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그래도..너무 행복했어요.

여러분도 전시 준비하며..행복하세요~ ^^

Posted by 맛만세

2007/11/13 22:45 2007/11/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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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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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촬영하구 있는 모습이랍니다.
아마도..이건 CJ Sauce 닷컴에 쓰일 사진 같은데...가물가물..-_-;

다들...저희 봉천 키친만 오셨을 텐데..
여긴 저희 방배동 촬영 스튜디오 입니다.
cj 촬영은 벌써 몇년째라 클라이언트와 스타일리스트및 메뉴 개발- 만찬- 그리고
포토 그래퍼와 아주 마음이 잘 맞는 팀웍을 이루고 있지요.

저 포토 실장님은 저랑 2년만 있으면 10년 지기인데..^^
같이 현장에서 만나서 함께 작업을 많이 하면서 친구가 되었답니다.
음식 사진 쪽에서는 꽤나 능력있는 포토로..쿠켄의 416 스튜됴와..
중앙 mnb 를 거쳐 지금은 본인의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분이랍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우리 일과 요리팀에도 음식 사진 잘 찍는 법을
알려주실 수 있을 거에요.

오래..일을 하면서 느끼는 거.
어떤 일이든.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고.
그들과 소통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인거 같아요.

일을 한다는 것은..
성실을 반드시 수반할 것이며..
능력과..감성은...옵션일 수도 있다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Posted by 맛만세

2007/11/13 07:35 2007/11/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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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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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했던 작업인데..
아무것도 없는..
썰렁한 작업실을 사파리로 만들어
촬영겸 손님 초대겸 했던 사진입니다.

공간을 연출한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
나의 머릿속의 생각이
현실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
매일 꿈을 꾸면 이루어지는 듯한 생각에 빠져들게 해주지요. ^^

하지만,
냉정한 현실은 언제나 꿈을 이루는 듯한 환상 속에만 머무르지는 않고
이루는 과정이나..이루었을 때의 부족함으로..좌절 또는 고생이라 느끼는 힘듦.
등등의 필요조건들을 늘 수반하기도 하죠...

모두 행복한 한주 되세요!

- 글루건 들고.철푸덕..앉아있는 사람..
  설명안해도..누구인지 아시죠? -_-

Posted by 맛만세

2007/11/12 08:47 2007/11/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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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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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로
카모메가 갈매기래요.

모두, 각자의 이유가 있어
핀란드로 모이지요.

그곳에는 한 여인이 작은 식당을 차리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매일, 한명의 손님도 오지 않는 그 곳을 깨끗하게 치우고..
닦아가면서...정성으로 손님을 기다리는 그 곳.

..
시너먼 롤이 먹고 싶어지고..
오니기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마음을 담아 커피를 끓이는 법을 배우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관계를 형성하며..
무언가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배울 수가 있지요.

행복해 지는 영화..

가방 가득..꽃을 담아보고 싶은 영화.
강추해요. ^^

우리도 언젠가 그들처럼..
한 곳을 바라보며..여유롭게 볕을 즐겨 보아요..~

Posted by 맛만세

2007/11/10 08:03 2007/11/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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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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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모습

낙서할 수 있는 종이와 연필들 그리고 개구리처럼 생긴것이 무엇인가 해서 보았더니......  연필깎기였어요.  이곳은 혼자 와서 차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카페라기 보다 그냥 친구집 같은 느낌이랄까.......
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가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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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용 가능한 노트북과  스탠드, 그리고 책받침대까지......이러한 인테리어니 정말 집처럼 편안할 수 밖에 없는듯 해요. 개인적으로 제 책상을 보는듯 했답니다. ^^;
창가쪽의 풍경이에요. 저녁엔 초를 켜준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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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안쓴듯한 소품이지만 직접 만들어서 설치해놓은 소품이라네요.  하자에는 여러 판돌 특히 짱가가 있으니 우리도 스낵바를 운영할때 차차 컨셉에 맞춘 소품을 준비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Posted by 감초

2007/11/10 00:44 2007/11/1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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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_작업실

입구 앞에 놓여져 있는 노란색 자전거와 작은 칠판, 그리고 갖가지 화분과 상자에 가지런히 담겨 있는 빈 와인병들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잡아 끄는 우측 벽면은 약 1천권 정도 되는 책들이 들어찬 책꽂이로 꾸며져있다. 입구 좌측은 통유리와 벽면을 따라 일자형 테이블로 되어 있는데 주로 혼자 오는 사람들의 차지라고. 필기가 가능한 노트가 연필과 함께 배치되어 있는데 친한 친구들과 낙서를 하며 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다 쓴 노트는 항상 제자리에 갔다 놓기 때문에, 혼자 와서 커피한잔 주문해 놓고 노트 하나를 집어 들어 글을 끄적이거나 다른 이들의 낙서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일요일은 자정 12시까지만 영업한다.
글/사진 : 레스토랑 가이드 다이어리R 성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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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시켰더니 서비스로 비스켓을 주더군요. 단순히 그냥 담아주는것이 아니라
딸기쨈과 크리미한버터를 아기자기한 소품처럼 내어오는데 너무 이뻤어요.
검은색털로 덮힌책이 메뉴판이구요. 펼치면 사진과 같은 모습이에요. 마치 개인 다이어리를 여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정감이 가더라구요.
주변에는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는 노트와 필기구,,, 그리고 귀여운 연필깍이까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개구리 연필깍이사진은 작업실 2에 올릴께요.  )

전화 : 02-338-2365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5-11 1층
대표메뉴 : 카모마일 6,000원, 얼그레이 6,0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레몬아이스티 5,500원
찾아가는길 : 홍대 럭셔리수노래방 좌측도로 길 건너 100m 직진 베스트올편의점 골목으로 직진 좌측에 위치
영업시간 : 정오 12시 ~ 새벽 2시 / 명절 휴무

Posted by 감초

2007/11/10 00:29 2007/11/1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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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헤더스룸2

메뉴사진 올립니다. 메뉴판이 실제로 보면 예쁜데 제가 화이트밸런스조절이랑 초점조절을 잘 못해서 좀 칙칙하게 나왔어요.  감안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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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감초

2007/11/09 23:57 2007/11/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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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자센터에 오기전 제가 하던 일 중의 하나인 레스토랑 취재시 진행했던 자료들을 하나씩 올리려고 해요. 벤치마킹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중에는 무조건 맛으로만 승부하는 원조맛집도 있겠지만, 인테리어와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부분으로 접근해 보는것도 좋을 듯 싶어서 올려요. 
홍대에 있는 카페- 레이디헤더스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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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는 바로 홍대입구다. 전형적인 대학가의 분위기와는 달리, 아마추어적인 예술감성을 거리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미로처럼 꼬여있는 작은 골목길들을 하나씩 탐험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작고 예쁜 카페나 와인바를 만날 수 있다. 이들 공간은 미대 졸업생들이나 홍대 근처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직접 꾸미고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독특하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가장 눈에 띈다.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대의 유명카페들은 주로 좁고 구석진 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만의 개성적인 이미지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 봄, 홍대 거리를 거닐며 보석처럼 감춰두고 즐기고픈 나만의 아지트 하나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글/사진 : 레스토랑 가이드 다이어리R 성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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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극동방송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카페.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매트리스가 깔려있는 좌식 테이블이 있다는 것. 8명 정도 수용 가능한 삼각형모양의 좌식공간은  흡사 침대처럼 생겨서 편히 앉을 수도 있고 누울 수도 있다. 예약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차지할 수 있는 자리라 무리 지어 방문하는 이들의 경우 자리 쟁탈전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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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책꽂이와 테이블이 있고 실내 안쪽으로는 주문 제작한 큰 거울이 있는데 단골 손님들은 거울앞에서 셀프카메라를 꼭 찍어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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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샹그리아 2인세트가 이곳의 추천메뉴. 스낵, 햄, 치즈 등이 나오는 레이디헤더스샐러드에 2인이 즐길 수 있는 양의 와인샹그리아가 세트로 나오는 구성이다. 커피는 1천원을 추가하면 리필이 가능하다. 친한 친구들 몇 명만 모인다면 아지트로 삼기에는 제격인 곳이다.


전화 : 02-6082-0840
주소 : 서울 마포구 성수동 90-2 1층
대표메뉴 : 에스프레소 4,000원, 카페라떼 5,500원, 치즈케익과아메리카노 7,000원                  와인샹그리아 7,000원
찾아가는길 :  극동방송 맞은편 돈까스참잘하는집 골목 안쪽 50m 좌측에 위치
영업시간 : 오후 1시 ~ 새벽 1시 / 명절당일 휴무

Posted by 감초

2007/11/09 23:53 2007/11/0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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